포천우체국, 7월부터 토요일 우편접수 중지
인근 의정부우체국에서는 토요일 접수 가능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6월 11일
포천우체국(국장 송호철)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의 72개 우체국과 함께 토요일 우편접수 업무를 중지한다.
이는 주40시간 근무제의 정착과 국민들의 토요휴무 인식증대로 토요일 우체국을 찾는 고객수가 현저히 감소해, 전국의 대도시 우체국 79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토요일 우편접수 업무를 중지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포천우체국은 시한이 급한 우편물은 평일을 이용해 줄 것과 함께 부득이 토요일 접수업무를 이용해야 할 경우 인근의 접수가능한 우체국을 미리 확인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우체국에서 토요일 접수가 가능한 인근 우체국은 의정부우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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