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활과 지역사정에 밝은 포천 지역 우체국과 집배원들이 ‘아동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송호철 포천우체국장과 박청규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6월 3일 포천우체국 회의실에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을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포천지역 7개 우체국은 ‘아동안전 지킴이집’, 61명의 집배원은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각각 활동하게 된다.
포천우체국 이진덕 집배실장 등 4명의 집배원이 이날 61명의 집배원을 대표해 ‘아동안전 수호천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이 자리에 참석한 28명의 집배원들은 ‘아동안전 수호천사’의 역할과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도 받았다.
‘아동안전 수호천사’가 된 집배원은 앞으로 경찰과 아동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학교 주변 골목길, 주택가 등에서 아동 성폭행, 납치, 유괴 등의 범행을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게 되면 신속하게 경찰.우체국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