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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에게 듣는다=52] 최종기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센터장

“SOS 위기탈출, 시민의 희망 되겠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6월 09일
↑↑ 최종기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센터장
ⓒ (주)포천신문사

“위기상황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을 포천시 무한돌봄센터가 도와드리겠습니다. 1577-5129로 전화주세요.”

현재 공급자 중심의 복지체계는 수요자가 일일이 해당 기관을 찾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개인과 가족으로 연계되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맞춤형 전달체계인 ‘무한돌봄서비스’가 경기도내 16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시됐다.

중앙센터와 3개 네트워크팀으로 구성된 포천시 무한돌봄센터도 지난 3월 25일 개소돼 사례관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앙센터는 포천시청 제1별관 내에 중앙센터가 설치돼 최종기 포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3명의 직원이 그와 함께 하고 있다.

최종기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센터장은 “무한돌봄센터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35건을 개입해, 센터 전 직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1577-5129 전화 또는 읍면동 사무소 사회복지사를 통해 민과 관의 복지 자원을 연계한 촘촘한 네트워크망으로 획기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 센터장에 따르면 포천시 무한돌봄센터의 네트워크팀은 ▲소흘읍 등을 관할하는 남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영중면 등을 관할하는 북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 위탁) ▲포천동 등을 관할하는 중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포천종합사회복지관 위탁)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중앙센터와 네트워크팀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11월 운영위원회와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종기 센터장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의를 통해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와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설계하는 SBS의 ‘SOS 위기탈출’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우리 포천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제위기나 홀몸 노인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중한 생명이 사회적인 무관심과 공동체 의식의 쇠락으로 극단적인 선택이 점점 늘어가 안타깝습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아픈 이웃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일자리가 없어 생계를 고통받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기 센터장이 이끄는 포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시의 대표 복지브랜드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인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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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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