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다락」과「F.I밴드」가 지난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포천동 체육공원에서 「여름이야기-첫번째, 추억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광적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대로 그렇게>, <장미>, <연>, <나 어떡해>등 7080가요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친 이들은 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과 1천 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저녁시간에 운동이나 하려고 나왔는데 모처럼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 좋다. 우리에게 익숙한 7080 가요들이라 더 편하고 친숙하게 느껴지진다. 포천에 이런 직장인 밴드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관계자는 “순수하게 음악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로 포천에 살고 있으면서 그동안 각자 생활이 바빠 한데 모이지 못해 아쉬웠다”며, “다음 공연에는 여기모인 두팀 말고도 포천에 더 많은 직장인 밴드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