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면민과 함께하는 화현 음악회 열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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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와 화현교회 꿈쟁이 인형극단이 주관하고 화현면사무소,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한 제4회 화현면민을 위한 문화공연인 ‘한국색소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5일 화현면운동장에서 열렸다.
화현음악회에는 이성원 화현면장, 화현교회 김흥규 목사,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조도행 바르게살기포천시협의회장, 최대종 포천시의회 전 의장, 한광식 포천시의회의원 당선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색소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소리여울의 ‘행복의 나라로’라는 곡명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경기소리보존회의 국악 공연, 화현교회 코람데오의 색소폰 연주, 포천문화원 실버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 한국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강희석 외 30명)의 색소폰 연주로 이어져 참석 주민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가족과 함께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여러 면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며 음악회를 주선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화현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화현면에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강원도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My way 등의 선율이 색소폰을 통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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