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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청 ‘특수교육 통합캠프’ 운영

“‘너’와 ‘나’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5월 28일
ⓒ (주)포천신문사

경기도포천교육청(이철웅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특수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 남양주 지기마을에서 ‘너와 나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로 특수교육 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캠프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4모둠으로 나누어진 학생들은 짚공예 체험, 곤충체험(장수풍뎅이), 서바이벌 사격, 농사체험(모종심기)의 체험 부스에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활동을 했다.

첫째, 짚공예 체험으로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움집을 학생들이 손수 만들어 봄으로써, 선사시대 사람들의 주거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일반학생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은 서로 힘을 모아 짚을 이용한 움집을 만들며 협동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곤충체험에서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의 한 살이에 대해 배우고, 애벌레를 오감을 이용해 관찰했다. 오후에는 농사체험으로 모종을 심으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아저씨에 대한 고마움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바이벌 사격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물감 탄환을 가지고 사격해 봄으로써, 주의집중력과 도전의식을 높였다. 직접 과녁을 맞히면서 통쾌함과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Y초등학교 J특수교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했어요!”하며 흐뭇해 했다.

D중교 2학년 J학생은 “교실에서는 친구가 웃는 모습을 많이 보지 못하였는데 학교 밖에서 날아갈 듯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웅 교육장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고,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캠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돼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타인과 잘 어울리며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 (주)포천신문사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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