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현)는 지난 5월 22일 ‘으랏차차! 농촌사랑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영중면 금주리와 성동리 소재 사과농가 2곳에서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포천 소재 경복대학 레오클럽, 징검다리 봉사단 학생들과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은 힘을 합쳐 ‘사과 속과주기’ 작업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안남근 영중농협 조합장이 직원들과 함께 찾아와 음료수와 간식을 전달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자원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우리지역 대학생들이야말로 이시대의 희망”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는 탓에 사과를 속과주는 시기를 놓치게 될까봐 노심초사 했다는 성동리의 김재열씨는 “정성껏 작업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우리 아들, 딸처럼 대견하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을에 꼭 한번 다시 방문하여 오늘 작업한 사과가 탐스럽게 열매를 맺은 모습을 보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한 관계자는 “앞으로 7월에는 대학생들과 함께 포도 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활동을 하는 등, 사과와 포도를 수확하는 가을철에도 농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라며 도농복합지역인 포천시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