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배)는 민.관.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부족한 지역현안을 개선하고자 ‘2010년도 선단동 군장병 학습멘토 운영’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5월 25일 선단동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선단동주민자치위는 지난 2009년 관내 군부대 15항공단과 협력해 처음으로 군장병 학습멘토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에는 6공병여단과 함께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6월 초순부터 선단동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창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을 활용해 매주 2회, 영어.수학을 중심으로 군장병 학습멘토가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세창아파트 주민 대표는 “공부도 다 때가 있는 법이고 제때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선단동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주민자치위 한 관계자는 “군장병의 우수 인력을 활용해 공부방 운영은 물론 전담교사를 지정해 학생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도 해결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단동주민자치위는 오는 6월 5일 군장병과 학생 간담회, 6월 9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군장병 학습멘토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