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일이 다가옴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현장 확인과 방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산불진화 임차헬기(BK-117)를 지원받아 항공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현하기 위해 신북면, 군내면 일대의 산림 300㏊에 대해 평소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 가시권 지역을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소나무AIDS라 불리는 재선충병은 지난 2007년 4월 신북면 가채리에서 최초 1본이 발생 된 이후 2년간 추가발생이 없어, 포천시는 지난해 6월 3일 산림청으로부터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12월 16일 항공예찰 실시 후 금년 1월 7일 산림청으로부터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 확정됐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 발생된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 및 소각 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자 매년 예방나무주사 사업 시행 및 지상방제를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이동단속초소를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예찰과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해 포천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