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월 17일 영북면 자일리 농지에서 ‘한여름 김장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목적의 ‘한여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위한 것으로, 영북면 새마을부녀회 총무(한은숙)의 농지 일부인 약 400평에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어 모종심기가 실시됐다.
이병윤 영북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연말이면 타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많이 실시하고 있으나 7월쯤에는 김장 김치가 떨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반찬이기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한여름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도 같이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7월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를 담궈 나눠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