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1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여기산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7회 경기도연합회장기노인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초청내빈과 43개팀의 선수를 포함해 약 5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포천시지회는 이금종 포천시지회장을 필두로 김영일 게이트볼연합회장, 포천시 우승팀 관인면 선수단, 최형수 사무국장, 여종화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존하 (사)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화합과 협동을 바탕으로 결속을 다지는 건전한 야외운동으로 우리 노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동호인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여러분께서는 게이트볼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단히 다져가면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100만 경기노인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17회 경기도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경기대회에서 우승은 화성시지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안양시 동안지회, 공동 3위는 남양주시지회, 고양시 일산시 동구지회, 장려상은 안산시 상록구지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용인시 수지구지회, 광명시지회 등이 차지했다. 포천시지회는 우승권 진입에 실패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05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