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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10명 중 1명 자녀의 학년 반 모른다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설문조사… 부모 14%, 자녀 장래희망 몰라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1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용호 차의과학대 교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가 평소 자녀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5월 5일 직접 거리로 나가 총 236명의 부모들에게 평소 자녀에 대해 평소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3가지 질문을 던졌다.

“우리 자녀가 몇 학년 몇 반인지 알고 있는가?”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응답한 부모는 208명(88.1%),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28명(11.9%)으로 응답자의 약 10%, 10명 중 한 명은 자신의 자녀가 몇 학년 몇 반인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아이와 친한 친구 이름을 3명 이상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3명 이상을 응답한 부모는 189명(80.1%), 답변을 못한 부모는 47명(19.9%)으로 응답자의 약 20%가 자녀의 친구 이름을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아이의 장래 희망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는 응답 203명(86.0%), 모른다는 응답 33명(14.0%)으로 응답자의 약 14%가 자녀의 장래 희망을 모르고 있었다.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인 이용호 차의과학대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와 캠페인은 자녀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작은 관심임을 깨닫게 해주고 그러한 관심이 곧 사랑이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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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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