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관인면의용소방대(대장 안관용)에서는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10년 무한 돌봄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인면 냉정2리에 거주하는 이씨(87세/여) 할머니 댁의 보일러 설치 및 벽지 도배 행사를 가졌다.
이씨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청력4급 장애인이고, 아들(47세)은 현제 정신2급으로 정신병원에 장기입원 중이다. 이씨는 현재 옛날식 흙집에 거주하며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구들이 무너져 내려 불을 집힐 때 마다 연기가 방바닥으로 솟아 올라와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관인의소대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일손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3년째 이어오는 집 고쳐주기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이기에 가능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물질로만 전달되었던 종전의 사랑 나눔 행사를 대원들의 노력과 땀 흘림을 통하여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규 대원(건영설비 대표)은 “바쁜 생계 활동으로 평소 대원으로서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신의 직업과 관인의소대원으로 보람을 갖는다”며 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