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7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버려지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정착하고자 마련한 제11회 ‘환경사랑 작품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응모된 출품작을 심사했다.
이번 환경사랑 작품공모전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학생 및 일반인이 작품을 출품해 총 1,255점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표출한 작품에 대해 작품의 표현력, 함축성, 완성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심사했다. 특히 이번공모전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작품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따랐다.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를 합쳐 금상 12점, 은상 22점, 동상 36점, 장려상 59점이 선정됐으며 그 외에 입선작도 다수 선정됐다.
이번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포스터 부분에서 출품수가 2009년도보다 2배가 넘는 757점이 출품되고, 글짓기 부문에서는 40%가 증가한 347점이 출품돼 글짓기와 포스터 부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활용 작품의 경우 올해 2회로 접어들면서 전년보다 작품수가 증가하고 작품성 또한 우수해졌지만, 반면 포스터나 글짓기 등 타 분야의 작품보다 출품작의 수가 적어 아쉬움을 낳았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공고는 오는 5월 17일 포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시상식은 환경의 날에 실시할 계획으로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작품집을 발간해 전국 지자체 및 관내 관련기관 단체 및 학교에 배포하고 순회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2011년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