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한나라당 포천시의원(다선거구, 현 포천시의원) 후보가 지난 5월 9일 선거사무소(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개소식을 갖고, 재선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이우형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정종근 부의장, 이강림.김종천.이병욱 의원, 한광식 한나라당 포천시의원 후보, 가세현 한농연 포천시연합회장,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후보는 인사말에서 “재선이 된다면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발과 귀가 되겠다”며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 감독, 견제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포천시 발전의 주역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지역구는 너무 넓고 의원수는 반으로 줄어 할 일이 너무 많아 제대로 찾아뵙지 못하는 형편”이라며 “반면에 시민의 대변인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명 이하 학교에서는 무료급식을 시행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김 후보의 의정활동을 지켜보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김 후보는 말보다는 실천을 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가세현 한농연 포천시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검증된 능력으로 김 후보가 재선돼 포천의 농업.농촌에 힘을 주실 때, 우리 지역 포천이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남 한나라당 포천시의원(다선거구) 후보는 송우초등학교, 동남중학교, 경복대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사항으로 한국농엽경영인 포천시연합회장, 동남고등학교 운영위 감사,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 소흘농협 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포천시 시민의날 추진위원장, 포천시 농정심의위원, 포천시 여성발전위원회 위원, 포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 민주평화통통 자문회의 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있다. 또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포천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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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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