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것에 항의해 8일 동안 농성을 벌인 바 있는 이재삼 경기도교육위원 예비후보가 5월 4일 오후6시 남양주시 금곡동 156-40번지 양주빌딩 3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도 교육의원 제3선거구(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가평)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상곤 교육감, 최창희 교육위원, 김종화 전 57사단장, 전상호 한우리장애인협회장, 이덕행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우희동 남양주시의원 예비후보 및 교육관계자,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에 이어 이 예비후보의 8년간 의정활동의 담긴 영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김상곤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위원과는 친밀한 관계다. 우리아이들에게 눈칫밥을 먹지 않기 위해 이 후보와 같이 일을 했다. 오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사무실을 개소한다 고해서 먼 길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교육변화, 교육자치를 위해 이 후보를 믿고 있으며, 경기교육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3선에 도전하는 이재삼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어서 본질적으로 진보적이다. 미래를 살아 갈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교육도 ‘협력과 상생’이란 가치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경쟁과 차별’ 중심의 교육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다행히 지난 1년간 경기교육은 ‘경쟁교육, 차별교육’의 역주행을 바로잡고 ‘협력과 상생’의 교육을 추구한 값진 1년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이 후보는 “경기교육에서 ‘김상곤표’ 혁신의 새바람이 대한민국 교육을 어루만져 교육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장 서기 위해 제가 사는 지역정치권에서 다른 길을 강력하게 권유해오기도 했지만 다시 어려운 교육의원의 길을 가려고 한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의 작은 상처에도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첫째,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위한 전면 무상급식을 실현. 둘째,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학교의 확산을 위해 노력. 셋째, 부모님이 신뢰하는 학교, 안심학교를 만들기. 넷째, 경기북부지역 교육인프라를 새롭게 구축”등을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로 제시하면서 “이제는 희망을 만들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 자리에 뜨겁게 함께해준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6월 2일 반드시 필승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열정과 노력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