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범식은 5월 정례회의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초대 이제승 위원장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위임돼 2기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이제승 위원장은 “거창하게 주민자치위원회 2기 출범식을 거행하지 못해 주민자치위원들게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허례허식을 줄이고 출범식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무료급식소 운영에 투자해 한분이라도 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인 만큼 위원들의 양해를 구한다”는 말로 2기 위원회 운영방침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위원장의 소탈한 성격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제승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치위원회 태동기(1기)를 이끌었던 이제승 위원장이 도약기(2기)에도 위원장으로 재임돼 운영방침의 일관성, 노하우 축적에 따른 시행착오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연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각 분과 상호간의 협조를 구한다는 말로 위원간 협조와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소흘읍주민자치위는 이번 회으를 통해 중점 사업으로 1%사랑나누기를 기치로 무료급식소 운영, 영세주민의 집 고쳐주기, 무료 미용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문화 분야와 솔모루 학당 운영, 한글교실 운영 등 주민들의 교육.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