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와 함께 사전예약 한 3천 명에게 수목원을 특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숲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는 한지 뜨기, 환경 비누 만들기, 종자관찰, 특산식물 세밀화전, 식물 표본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립수목원은 또 숲해설가로 부터 수목원 전시원 식물의 특징과 나무들이 간직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박물관에서는 임업의 역사, 산림과 인간과의 관계, 산림생태계 등에 대해서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4월 30일(금)부터 5월 4일(화)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와 전화 ARS(☎031-540-2000)를 통하여 예약해야 하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 예약한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광릉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무료입장을 하게 되었다”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주차료는 유료(소형 3,000원, 대형 5,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