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모든 생명력들이 생기를 가득 머금고 눈부시게 빛을 발하는 5월, 어디를 갈까 벌써부터 고민이라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해외 유명 작가들과 국내 화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의정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전관에서 전시돼 관객을 맞이하게 될 ‘꿈을 바라보며 그리다-21세기 미술의 젊은 힘’ 展에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콜롬비아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유명 작가들과 국내 화단의 중심에 선 중견작가들, 그리고 앞으로 국내외 미술계를 주도해 나갈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제9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와 더불어 5월의 가정의 달 분위기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총 68명 작가들이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의 전시와 함께 전시 관람의 묘미를 더하기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평면적인 전시 감상에서 벗어나 독특한 미술 표현양식을 접하면서 관람객들의 새로운 사고를 열어줄 퍼포먼스를 7명의 젊은 작가들이 전시기간 중 매주 일요일마다 선보여진다.
또한 주말마다 미술시장의 주역이 될 미래의 예술가(어린이)들을 위한 ‘화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하게 되는 어린이들은 미술 작가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민화를 그려 가방을 만들어 보는 등 예술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로부터는 우리 현대미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잠재력을, 중견작가들로부터는 오늘날까지 화단을 이끌어 온 저력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전하는 예술혼과 열정 속에서 깊은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