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이철웅)은 지난 4월 14일 초·중학생이 출품한 105편의 발명품을 대상으로 제32회 청소년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신장시키고자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날 예선대회에는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산출된 다양한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생활과학 82편, 학습용품 16편, 과학완구 1편, 자원재활용품 6편이 총 105편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3작품은 경기도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본선대회에서 25개 지역교육청의 우수작과 겨루게 된다.
포천교육청은 영북초등학교의 ‘창의력 쑥쑥! 아이디어 번쩍!’ 상설 발명교육 프로그램, 이곡초등학교의 ‘무한도전 과학발명 박사만들기’ 프로그램, 포천교육청 영재교육원의 ‘다빈치 따라 잡기!’ 발명프로젝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발명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및 방학 중 집중 캠프, 테마발명교실 Zone 운영 등 발명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창조적 상상력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무한도전 모형항공기 측정기’라는 주제로 대통령상 수상,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도 전국대회 금상과 동상을 연이어 수상한 이곡초등학교는 경기도지정 발명교육 시범학교로서 과학로봇 박사교실, 과학레고 박사교실, 과학발명 박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철웅 포천교육청 교육장은 전시된 발명작품을 둘러보며 “발명교육은 우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지도교사는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칭찬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Y초교 지도교사는 “매년 발명대회에 참여하면서 수준 높은 아이들의 능력에 깜짝 놀란다”며 “도 대회보다 더 힘든 포천예선대회에 통과하기 위해 학생들과 끊임없이 탐구와 공작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