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4월 9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독립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북부권은 최근 300만에 이르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치안 수요가 급증해 사건 발생 건수가 전국 5위에 이르고 있다”며 “그러나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724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강 청장은 이어 “직원들이 현재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2청사 신축이 추진 중이므로 곧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북부 지역 주민에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준공 전까지 독립청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청장은 이날 오후에는 토착비리 척결 1위서로 선정된 양주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회천지구대 김태성 경위 등 우수 경찰관에 대해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