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제5회 향토사 경시대회’ 가져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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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4월 3일 포천초등학교에서 제24회 반월문화제 연계행사인 ‘제5회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를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이철웅 포천교육청 교육장, 포천문화원 임원,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시대회에서는 국가 지정, 경기도 지정, 포천시 지정의 관내 문화재 67점을 대상으로 출제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당 5명씩 선발된 학생 210여 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개최된 경시대회 성적은 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들의 엄정한 채점을 거쳐 제24회 반월문화제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만구 원장은 인사말에서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향토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웅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를 통해서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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