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육뮤지컬 ‘마법천자문’이 오는 4월 17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 대극장에서 어린이들과 만남을 갖는다.
동명의 원작만화는 현재 18권까지 출간되면서 천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손오공과 대마왕과의 대결에서 사용하는 마법천자문을 통해 한자의 음과 뜻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만들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한자 교육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뮤지컬 ‘마법천자문’은 지난 2008년 초연 당시 한 달 만에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만화 속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50여 가지의 한자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손오공의 모험 여정에서 등장하는 대표 한자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는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으로써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마음, 끊임없는 배움, 참을 줄 아는 자세, 믿어주는 마음, 변하지 않는 우정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만화에서는 표현될 수 없었던 한계점을 다양한 무대장치, 특수효과, 영상 등 새로운 기법을 통해 만화적 상상력을 무대화함으로써 탁월한 학습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배우들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성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 수준 높은 공연구성과 연출로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공 연 명 : 가족뮤지컬 <마법천자문> ■ 일 시 : 2010. 4.17(토) ~ 4.18(일) ■ 시 간 : 토) 오전11시, 오후2시ㆍ4시 / 일) 오전11시, 오후2시 ■ 장 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 관 람 료 : R석 25,000원 S석 20,000원 ■ 문 의 : 031- 828- 5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