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 인근 군부대에서 테니스 즐긴다
선단동 주민자치센터-606수송대대 주민자치사업 결연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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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제공확대와 주민자치센터 민․군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일 동교동 606수송대대와 부대 내 테니스장을 사용하는 주민자치사업 결연을 체결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결연을 통해 테니스장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향후 추진할 선단동 군장병 문화체험 및 민․관․군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에 606수송부대와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4월부터 추진하는 유색벼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제2기 포천시 군장병 문화체험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민․군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충원 606수송대대장은 “부대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군 이미지 제고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추진하는 각종 주민자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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