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경기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10 G-mind 정신건강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G-mind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식, 미술제, 연극제 등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8년부터 ‘G-mind‘라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추진해온 경기도는 Good Mind(정신건강증진), Green mind(자살예방위기관리), Great Mind(정신재활), Global Mind(기획평가)라는 4대 사업을 실행해왔다. 경기도는 G-mind 사업을 통해서 도내 자살대처율을 높이고,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도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축전은 오는 4월 1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시선을 넘어’로 시작된다. 기념식은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정신건강 미술제 수상작 시상, 정신장애인 인권선언, 1·3회 연극제 삽입곡 다함께 부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3회 정신건강미술제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가 포천 등 경기도 지역에서 순회 전시되며, 제 4회 정신건강연극제 ‘행복한 삼복씨’가 포천 등 경기도 30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바꾸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천에서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연극제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에 ,미술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한편,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4’라는 숫자가 액운이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편견을 교정함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오래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지난 1968년 제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