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현과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상홍 단국대 교수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정부패 척결 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마인드 향상 및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기회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행복을 주는 사람“이란 내용으로 30분 동안 청렴 동영상 교육과 ‘청렴 국가 건설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김상홍 단국대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오전, 오후 총 2회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에 동영상 교육과 또 청렴한 민주사회와 국가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의를 들으니 공무원의 바른 자세와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소책자를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해 공무원 행동강령 숙지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확립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읍면동 회계 및 인허가 등 취약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린명함을 제작, 배부해 민원인 접견시 반드시 청렴 명함을 활용해 클린행정 서비스 제공과 함께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가 향상되고 공직 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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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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