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은 지난 3월 25일 포천교육청(교육장 이철웅)에서 ‘포천교육청 2010년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하고, 포천 교육 현안에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천에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포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장 및 행정실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천교육청 2010년 업무보고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2010년 경기교육의 3가지 기본방향인 ‘자아가치 교육’, ‘학교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 강연에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장, 교사가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공동체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웅 교육장은 주요 업무보고에서 "기본이 튼튼한 창의적 인재, 모두를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고장과 함께 펼치는 푸른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기본 학력 책임 지도를 통한 학력 향상 ▲장학 활동 강화 및 신규교사 멘토링 ▲포천 꿈나무 행복 가꾸기 프로젝트 ▲신규 행정실장 멘토링제 운영 등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장은 어울림과 사랑이 넘치는 인성교육, 꿈, 재능, 행복을 키워가는 아화(Always Happy) 방과후학교 운영,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구축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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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업무보고회 이후 열린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교육에 대한 지역 여론과 언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 기자간담회에서 무상급식, 교육청 지원 교복 공동구매, 정치와 교육의 역학 관계 등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특히 우수교사 유치에 따른 교육 수준 개선 방안에 관련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일부 학교에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교사 유치도 어렵고, 유치해도 그 교사가 오래 연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조정해야 할 문제로 총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포천고등학교와 추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고 일선의 애로사항을 진단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