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상인들이 지난 해 12월 첫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상권이 고립돼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3월 2일 포천시청 앞에서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창수면 구제역 고립음식점 피해주민 20여 명은 이날 포천시청 앞에서 구제역 방역에 따른 손실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구제역 발생 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역초소로 인해 상권이 고립, 사실상 업장이 폐쇄돼 부도사태에 직면하게 됐다”며 “정부 등 관계기관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생계대책 자금지원 및 영업손실 보상, 실추된 상권 이미지 회복을 요구했으며, 2차 피해농가에 대한 대책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