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왼쪽부터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정관진 전 포천 새마을지회장, 연제창 서울보증보험 의정부지점 대표이사 / 위 왼쪽부터 한대관 극단 한내 대표, 안형진(박문호 역)·고아라(조미령 역)·이장희(김만수 역)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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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내(대표 한대관)는 지난 2월 28일 포천 신읍동 소재 한내소극장에서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이 보인다′(작품 김태수/연출 한대관)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극단 한내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이 보인다’를 42석 규모의 한내소극장 개관공연으로 지난 2009년 1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30여 회 공연했고, 총 300여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극단 한내 단원들은 각고의 노력으로 3개월 여간 이 작품을 성황리에 공연했고,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정관진 전 포천 새마을지회장, 임갑연 포천예총 사무국장, 연제창 서울보증보험 의정부지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 작품은 도박으로 인해 인생의 전부를 상실한 김만수라는 열쇠집주인과 이 집에 세 들어 사는 박문호라는 건달 청년, 그리고 조미령이라는 밤무대 여가수 등이 등장해, 금전만능 시대인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서민극이다.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은 “오늘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을 듣고 모든 일정을 취소해 연극을 관람했다”며 “포천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천연극협회, 극단 한내, 포천예총 등에 정말 고맙고, 비교적 열악한 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동의 마지막 공연을 연출한 한대관 극단 한내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따라준 단원들, 끝까지 성원해주신 포천예총 이희용 지부장님, 임갑연 사무국장님, 재미있게 연극을 봐주신 관객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동극, 코믹극 등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관객 앞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한내는 이 작품으로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한내소극장에서 제2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 예선에 참가한다.
27년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공연을 무대에 올려 온 포천연극협회는 관내 가장 뛰어난 연기력, 연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하 극단 한내를 (사)한국연극협회와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시킨다. 이번 예선은 참가 극단이 자기 지역에서 공연을 하면 심사위원이 직접 순회하며 심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 일 시 : 2009년 03월 21일(일) 오후 02:00시 - 공연장 : [한내 소극장] 국민마트 후문 일미닭갈비 옆 지하 - 관람료 : 무료 - 객석수 : 42석 (소극장으로 객석 여유가 없음) - 작 : 김태수 - 연출 : 한대관 - 김만수 역 : 이장희, 조미령 역 : 고아라, 김만득 역 : 김승덕, 박문호 역 : 안형진
↑↑ 아래 왼쪽부터 한대관 극단 한내 대표, 임갑연 포천예총 사무국장, 이장희(김만수 역) / 위 왼쪽부터 안형진(박문호 역)·임태순·고아라(조미령 역)·김승덕(김만득 역)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