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49)이 지난 2월 19일 양주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에 등록한 데 이어 2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천경쟁을 본격화 했다.
이세종 부위원장은 이날 양주시 광사동 소재 원중빌딩 5층에서 김성수 국회의원(양주.동두천)과 지역인사, 당원, 지지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신양주 건설’을 슬로건을 내세운 이세종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양주에는 수많은 난제들이 있지만 양주시장은 아직도 형식적인 주민접촉 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는 결국 생산적인 공공 서비스를 실종시키고, 지역 발전과 경제 살리기를 뒷전으로 밀어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20여년 자치행정 및 도시건설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양주시를 경기북부 중심의 첨단 성장·복지·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겠다”며 “각종 도로건설, 자립형 사립고 및 종합병원 유치, 복지 문화 예술 체육 시설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양주시장이 되기 위해 한나라당에서 4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데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결과에 반드시 승복하고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자”면서 “참석자들은 이세종 후보가 공천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세종 부위원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주택공사 기획조정실 국회팀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건설부위원장과 양주 미래발전연구소장을 지내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006년 5월 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당 공천에서 석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