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지난해 7월 3일 조직개편으로 보건소 내 보건위생과를 보건행정 등 5개 팀에서 위생행정, 위생지도팀을 신설, 7개 팀으로 확대 개편해 정연오 소장을 중심으로 66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 현황은 종합병원 2개소에 의사 25명, 병원 8개소에 의사 8명, 의원 98개소에 의사 105명이 근무하고 있다. 약국은 63개소, 약방은 4개소, 한약방 6개소, 의료기기 판매 업소는 45개소, 식품업소 4,835개소, 공중위생업소 703개 업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보건소는 보건의료시설과 인력부족으로 발생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부족으로 생애 주기에 따른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고 일생동안 건강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령화 사회 삶의 질 향상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0년 주요 업무로는 지난해 선단보건지소 개소와 관인보건지소를 신축하는 등 노후된 보건지소를 현대식 건물로 이전·신축해 쾌적한 공간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평생 건강관리 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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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에서 올해 추진하는 사업을 살펴본다.
▲ 포천시 ‘소흘읍 보건지소, 선단동 보건지소’ 신축
소흘읍 보건지소는 「2010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확정으로 국비 3억9천1백만원, 도비 9천700만원, 시비 9천7백만원 등 총 5억8천6백만원을 투입해 소흘읍사무소 부지내에 내과, 내과 진료실, 예방 접종실, 민원실, 공보의 숙소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선단동 보건지소는 선단동 629-1번지등 3필지에 12억7천8백만 원을 투입해 내과, 내과 진료실, 예방 접종실, 민원실, 공보의 숙소 등을 신축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입인구 및 의료수요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신축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어르신들 무료 틀니 보건소 및 읍면동 신청 접수
포천시는 치아가 결손돼 의치보철이 절실하고 경제적 여유가 없는 1종 수급노인과 차상위 수급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을 먹고 싶어도 치아가 없어 마음껏 들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노인의치사업’은 건강한 노년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거주 65세 이상 수급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ㆍ의원과 연계해 무료 틀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절차는 포천시보건소 치과실, 각 읍면동 보건지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신청자의 구강상태를 검사해 건강상태가 양호(치매, 중증 고혈압, 당뇨환자 제외)해 통원치료 및 틀니제작이 가능한 자를 심사해 기준에 적합한 50명을 선정해 본인에게 개별 통지해 의치보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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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없는 도시 건강한 포천 추진
최근 아토피, 천식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신나고 희망찬 생활유지를 위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2천460만원을 들여 미술치료, 체험학습, 홍보, 교육 등 아토피·천식프로그램을 월 4회 이상 운영하고 체험학습으로 비누 만들기, 악기다루기, 워크숍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각 초․중학교를 순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등교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을 체험학습에 참여시켜 비누, 로션, 마사지 연고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술치료, 악기놀이를 통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는 나들이 행사로 천연염색하기, 도자기 만들기, 잣길 걷기 등으로 자연과 함께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 보건소는 지난해 경기북부 2009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몸이 아파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의료취약계층을 방문,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위험요인해소 및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자, 거동불편 장애인, 재가 암환자, 결혼이민자, 산모도우미, 무한 돌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마저 없는 의료 소외계층에 대해 동별 지역담당 방문간호사(14개 읍면동 10명), 방문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6명)이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출산장려사업 실시 '넷째아이 300만원' 지급
포천시는 올해부터 넷째 아이를 낳으면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아이를 낳을 경우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둘째 아이는 30만원, 셋째아이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제는 물론 출산 후에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축하상품(아기사랑담요, 체온계)을 지급하며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난임 부부에 대해서는 시술비를 지원하고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들에게는 의료비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장려금은 영아의 출생일로 부터 6개월 이상 계속해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중인 영아의 부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신청방법은 신생아 출생 후 출산지원금을 받을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출생등록과 함께 출산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출산지원금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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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사업
지난해 시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친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선제적으로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해 관공서를 비롯한 각급 학교, 어린이시설, 복지시설, 군부대 등 집단시설에 예방을 위한 대응물품인 손세정제, 체온계, 마스크, 소독제 지급 및 살균소독 등을 실시했고, 실내 다중 집합 행사장에는 열감지 카메라 및 손 소독기 설치 및 발열감시를 위한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실외 대형 행사장에는 공간살균 소독기도 설치해 현장 발열감시센터를 운영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친 신종플루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는 성공적인 대처를 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금년에도 전염병발행에 따른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 및 비상방역 체계구축으로 전염병확산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으로 전염병 발생 예방 및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억9천311만원을 들여 취약지구 하수구 등 188개소 방역소독, 기초생활수급대상 모기기피제 배정, 경로당 등 취약시설 살충제배정, 자율방역단 및 취락지역 주민 방역살충제를 배정할 계획이다.
▲ 지역사회중심 장애인 재활사업 전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재활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한 작업치료실과 물리치료실에서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중심으로 소근육과 대근육 운동, 인지기능 치료와 일상생활동작훈련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방문 재활치료, 사회재활교실,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 외출, 청소년 장애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또한 ▶의·약업소 관리 ▶희귀,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2억5천6백만원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 관리사업 3억2천8백만원 ▶정신보건사업 2억4천5만원 ▶암관리사업 2억4천8만원 ▶만성전염병 및 일반검진 4천300만원 ▶희망나누기 프로젝트 5억9천7백만원 ▶99.88 Health Plan 1억4천9백만원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치주질환 예방사업(스케일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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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는 그간 향토식품이 부재해 음식문화 발전이 미진해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 없다해도 과언은 아니었다”며 “좋은식단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이동갈비브랜드화를 위한 우수업소 지정관리,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 및 축제개최로 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또한 “식품 제조, 가공업소 240개소, 식품접객업소 등 15개 업종 4,600여개업소, 공중위생관리업소 숙박업 등 703개 업소에 대해 위생청결과 건전한 영업정착,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업소를 집중관리하고 영업자 및 종업원에 대한 위생교육 또는 각종 식품안전홍보 등을 실시해 위생업소에서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교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과 시중에 유통중인 부정불량식품을 근절시키는데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제공 및 청결한 위생환경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계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