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0 희망근로사업 최종선발자 277명을 각종 조회·심사·의결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2일 확정했다.
포천시는 올해 희망근로사업 참여를 신청한 총 788명 중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가구소득 및 세대재산을 조회한 결과 자격기준 이내로 확인된 305명에 대해 선발기준 점수산정, 단위사업별 순위결정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294명을 예비자로 선발했다. 이어 지난 2월 19일 최종 선발자 확정을 위한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예비선발자 294명중 읍·면·동 사전 적격성 심사결과 부적합자로 확인된 6명을 배제하고 배제대상 중증장애인 11명은 개인별 면접을 통해 근로능력을 판단한 후 의결, 최종 선발자를 확정했다.
포천시는 최종 선발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 탈락자에게 안내문 우편을 발송한다.
한편, 최종 선발된 277명은 오는 3월 2일 반월아트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기북부지도원) 전문강사에게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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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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