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복)는 지난 2월 19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제9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들어 포천은 구제역 발생으로 농축산 농가들이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축산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다른 한편으로는 포천시민인 모태범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잇달아 획득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포천시민에게도 큰 자부심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말했다.
이수복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업 하시느라 바쁘신 평일에도 참석해주신 운영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운영위원회가 다소 침체된 분위기지만 자주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정기회의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포천신문 발전과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체 대표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의 특성상 포천신문 다른 단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천신문 홈페이지 가입과 참여가 저조했던 운영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 홈페이지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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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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