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활동 강화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64개소 지정 관리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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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해빙기를 맞아 빙상사고 및 건축물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활동을 강화한다.
포천소방서는 2월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건설 공사장 및 수난사고 위험 예상지역 64개소를 해빙기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실시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수면 및 건설공사장 서한문 발송, 현장안전교육, 의용소방대원 활용 위험지역 기동순찰 등이 실시된다.
경기도 재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빙기 건설현장 붕괴사고는 건설현장 재난의 38.2%를 차지할 만큼 해빙기 안전사고의 주된 위험요인으로 꼽혀 사전예방활동이 중요한 실정이다.
포천소방서 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해빙기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시민안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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