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안보단체협의회, 구제역 방역 근무자 위문
군·경·민간인 등 500여 명 격려…빵, 커피, 장갑 등 전달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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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2일 포천 안보단체협의회(회장 윤춘근)는 포천시 구제역 방역 및 방지 초소를 순회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순회에는 윤춘근 포천 안보단체협의회 회장(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장, 무공수훈회장, 상이군경회장, 전몰군경회장, 미망인회장, 경우회장, 향군여성회장, 해병전우회 부회장, 자유총연맹 회장 등 11명의 포천 안보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순회를 통해 구제역을 방지 활동을 하고 있는 군인, 경찰, 민간인 등 500여 명을 격려하기 위한 빵 23박스, 커피 25박스, 장갑 1,200 켤레 등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포천 안보단체협의회 한 관계자는 "이번 순회에는 김영환 6군단 특공연대장이 직접 안내를 하는 등 포천시 안보단체를 비롯한 포천 관내 군·관·민의 유대가 구제역이라는 위기를 계기로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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