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포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보건소 및 각 읍면동별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3일간 3개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병원 3개소, 의원 17개소, 당번약국 49개소 등을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근무토록 지정 운영해 주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기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에 대한 안내 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별로 보건소홈페이지와 출입문 등에 설 연휴 비상진료일정 안내문을 게시토록 할 계획이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 등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현장방문 및 전화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집단 수인성 전염병(설사) 및 식품매개성 질환 등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비상근무와 함께 전염병 환자발생시 신속한 신고․보고체계를 확립하고 병․의원, 약국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응급실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실 3개소(포천병원, 우리병원, 강병원)를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각 가정의 조리・식기 세척 등에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수돗물 사용을 권장하고 조개류(굴, 대합 등) 및 야채 등은 설사 유발 가능성이 있어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은 후 완전히 익혀 먹을 것, 음식 조리자의 항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를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전염병예방 및 홍보를 실시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보건소홈페이지(http://www.pcs21.net/public_health/main/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전화( ☏ 538-2552)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