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 설 앞두고 불우이웃 도와
쌀 20kg 13포, 성금 30만원 기증하기 위해 시청 방문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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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달순)가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3포와 성금 30만원을 기증하기 위해 동두천 시청을 방문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는 매년 연말연시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해 왔고 지난해 3월부터는 생계가 어렵고 외로운 가정을 방문하는 가사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달순 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은 “자신들의 조그만 기부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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