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농가 소.돼지 2천마리 예방 살처분
포천 창수면 6차 발생지역, 구제역 전파위험 높은 농장 추가 살처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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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서 6번째 구제역이 발생하자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농장의 모든 우제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우선적 살처분 대상은 6차 발생농장(경기도 포천시 창수면)과 접촉 빈도가 높은 11개 농가, 2천여 두(소 500, 돼지 1,500)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중앙가축방역협의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들 농장은 예찰중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역학조사 결과 6차 발생농장과 사료차량, 집유차량, 축산동호회모임 등을 통해 접촉빈도가 높아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또 기온상승에 따른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역학농장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앞서 살처분 한 농장 이외에도 구제역 전파위험도가 높은 농장을 조사하고,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된 농장에 대해서는 추가로 살처분 할 계획이다.
추가 살처분 대상 농장은 역학관련농장을 중심으로 인적·차량 등과의 연관성, 지형적 특징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현장조사단은 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팀, 경기도,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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