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민원실에 실내화단을 조성,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동두천시청 민원실 실내조경 공사는 시민의 왕래가 잦은 민원실을 친환경적이고 청량감 있게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소제로, 녹색 도시 건설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민원실 곳곳에 있던 낡고 칙칙했던 조화를 생화로 교체해 민원실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실내 분수대도 설치했다.
민원실 실내조경은 지난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이번 실내조경을 통해 민원인 대기 공간, 놀이방 앞, 임산부 및 노약자 전용 VIP석, 사무실 안, 현관 입구에 마음대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이동식 화단 및 실내분수대와 함께 있는 고정 화단 등 총 5곳에 실내화단 공사가 이뤄졌다.
이번 공사 뒤 민원실을 찾은 많은 시민은 "민원실이 한결 청량감 있고 실내 분위기도 밝아 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 시민은 "시청을 방문할 때 마다 꼭 들러 차를 한잔 마시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실이 시민들의 휴식처, 나아가 시청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돼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