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노블랜드' 부녀회, 독거노인에게 백미 전달
100만원 상당 백미 10kg 46포, 지난해 국수바자회 수익금 활용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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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동두천시 생연2동 '대방노블랜드' 부녀회(회장 이정란)가 지난 2009년 국수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지역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백미를 생연2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전달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 백미는 10kg 46포로 1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이정란 대방노블랜드 부녀회장은 취약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크게 염려하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생연2동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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