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가 1월 19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도 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 선거 입후보를 공식 선언한다.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 가운데 입후보를 공식 발표하기는 여야를 통틀어 심상정 전 대표가 처음이다.
심상정 전 대표의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공식 행사는 오이날 전 10시 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1부 기자회견’과, 곧이어 11시에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는 ‘2부 만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도지사 출마의 포부를 비롯해, “복지 경기도 · 교육 도지사·함께 만드는 경기”를 핵심 기조로 하는 ‘심상정의 세 박자 복지론’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교육, 경제, 자치행정 등 심상정의 경기도청이 실천할 주요한 정책 목표들도 공개한다.
경기도 교육청으로 김상곤 교육감을 찾아가는 ‘2부 만남’에서는 무상급식, 혁신학교 등의 경기도 관내 교육 현안들에 대해 김 교육감과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도지사를 화두로 출마하는 심상정 후보의 구체적 정책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심상정 드림팀’에서 각각 경제와 교육 분야 정책을 총괄할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과 이범 교육평론가가 경기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선거운동의 실무를 책임질 이홍우 경기도당 위원장을 위시한 진보신당 경기도당 관계자와, 김형탁 과천시장 출마 예정자 등도 기자회견에 배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