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배)은 지난 11월 5일, 군수실에서 대진대학교와 DMZ 해설가 양성사업 등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관․학 교류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강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본부장, 백인길 DMZ 연구원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이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정서에 따르면 앞으로 두 기관은 △DMZ 관광안내자 등 전문인력 프로그램 공동 시행 △연천지역에 적합한 생태체험교육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생태마을 조성과 지역발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 △연천지역 DMZ 일원에 대한 생태․토지이용실태조사 등 다양한 조사 활동 협력 △DMZ 관련 각종 환경, 생태 및 관광 관련 기관의 설립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연천군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DMZ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생태계의 보고인 DMZ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배 군수는 “DMZ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태․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연천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