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0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배 연천군수 및 군 의원, 관계공무원, 용역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신천의 오염된 수질을 복원하고 한탄강 수계를 살아 숨쉬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하천생태계 및 하천 문화를 보전하고 하천의 고유기능인 이수.치수.환경의 조화로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염된 신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대전교에서 신초성교 신천 4㎞구간과, 사랑교 하류에서 대전교까지 한탄강 3㎞구간 등 총 7㎞하천에 대한 수질분석 및 실시계획 등에 관해 용역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그동안 오염된 수질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왔던 신천을 살아 숨쉬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라며“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오염된 하천이 정화되고 자연이 되살아나는 생명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11년까지 오염 물질의 하천유입을 최소화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