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속에 환경, 주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 도락산 8부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숲속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09 양주 나릿물 환경축제'가 지난 10월 25일 은현 신천 하수관리센터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친환경을 기본테마로 설정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은현의 자연을 노래하는 이번'양주 나릿물 환경축제'는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 의장 등 시민 2천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신천하수종말 처리장에 대한 편견 불식 및 구체적인 기능 역할에 대한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남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개막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안치환, 남궁옥분, 허송 등 초청 가수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 행사로 수중식물 전시, 포토 존, 세계 파충류 전, 농기계전시,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동물원, 재활용품전시, 환경그림전시, 재활용작품 만들기, 흙공,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행사로 젖소 우유짜기, 농축산물판매, 업체 홍보 및 제품판매, 먹거리장터 등의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투호놀이,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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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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