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6일 광적면 비암2리 황효순씨 농가 콩 재배포장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 임직원 및 마을주민, 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베기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단체 주도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지원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3,300㎡ 면적의 콩 베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동민 서기관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인 기우리, 견준바위 마을과 인연을 맺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의식 선진화,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산물 만들기 등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은 가구 및 인구수 44세대 150명으로 경지면적이 166ha에 달하고, 주요작물로 벼, 콩,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6~2008에 걸쳐 농촌진흥청에서 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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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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