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인협회(회장 이중희)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11시 포천동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09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9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2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회의에서는 시간대별 일정을 체크하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전국 대표자들의 동선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중희 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를 포천에서 개최함으로써 포천이 예향의 도시, 충절의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화산서원,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 시민대종, 길명사, 용연서원, 동농 이해조선생 묘소 등을 방문하도록 일정을 세웠다”고 밝히고 “포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암 최익현 선생, 백사 이항복 선생, 한음 이덕형 선생, 봉래 양사언 선생, 동농 이해조 선생의 후손들이 직접 나와 전국에서 포천을 찾아온 문인들을 맞이하기로 해 충절과 예향의 고장임을 입증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포천문인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평강식물원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인들을 위해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VIP티켓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포천문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20명의 문인 대표자들이 포천시를 방문함에 따라 관내 기업체중 전국 홍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의 협찬을 기대하고 있다”며 “뜻있는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포천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9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산정호수 프라임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전국 170곳의 지회, 지부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방의 문학활동의 특수성과 변별성을 서로 의논하여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알려졌으며 2007년도에는 충북 충주에서, 2008년도에는 전북 고창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한국문인협회 관계자는 “올해 제29회 대회는 포천의 역사적 사료들을 둘러보고 포천에 산재해 있는 문학적 자료들을 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천의 아름다움이나 여러 가지 문학적 소재들은 참석한 문인들에게 작품으로 재생산되어 포천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일정은 11월5일 백사 이항복 선생, 면암 최익현 선생, 시민대종 타종, 봉래 양사언 선생, 산정리조트에서 전국대표자대회 개최, 11월6일 한음 이덕형 선생, 동농 이해조 선생, 평강식물원, 아트밸리 관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