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임충빈 시장은 10월 월례조회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준비, 고읍지구 이주 지원, 신종플루 확산방지 등을 주문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 시민의 날 기념식, 문화체육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
임충빈 시장은 먼저 공직자들에게「제7회 시민의 날」기념행사 및 문화체육행사에 대한 준비를 주문했다. 임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된 민속극축제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시민이 주인공인 또 하나의 자리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여 시민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2003년 10월 19일 시 승격을 기념하여 제정된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별산대놀이마당과 유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장행렬경연대회, ▲체육행사(육상․족구․씨름 등, 유양초), ▲축하공연(국수호 디딤무용단, 놀이마당) 등의 순서를 마련, 작지만 알찬 행사를 치를 계획이며 기념식은 가장행렬에 이어 오전 11시에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 지속추진
임충빈 시장은 “10월 중에 예방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이 있고 다행히 확산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지 않지만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를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집단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중점관리와 교육․홍보를 통한 개인위생 행동요령 전파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양주시는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를 시설 관리전담요원으로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의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시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생활 속 예방법을 수시로 교육하는 한편 시정홍보지, 인터넷 배너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방법과 대응지침에 대한 홍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고읍지구 입주 지원 대책 추진
지난 8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고읍지구 입주 지원에 대한 지시도 있었다. 임 시장은 “입주가 일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고 말하고 “덕정지구, 삼숭동 자이아파트 등 대단지 입주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자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읍지구는 8월 우미린 아파트를 시작으로 9월말 우남퍼스트빌, 10월 유승한내들, 11월 한양수자인, 신도브래뉴 순으로 단지별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양주시는 지구 내 도시기반시설의 하자보수 및 관리주체 명확화를 통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원활한 주민입주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내년 7월까지 입주가 계속되는 고읍지구에 대해 ▲현장민원 One-Stop 처리체계구축, ▲입주대비 기반시설 사전 세부점검, ▲도시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및 공공서비스시설(동주민센터, 파출소 등) 신설추진, ▲주변도로 건설현황 점검 및 미비사항 조치, ▲버스노선 조기결정 및 정체구간 특별관리, ▲대중교통 운행 확대, ▲청결한 주변환경 유지 등을 집중 추진하여 입주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충빈 시장은 이외에도 공직기강확립과 함께 정부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선포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녹색성장’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을 정확히 정립하고 과제별 추진부서 선정에도 만전을 기해 제대로 갈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하며 양주시 특성에 맞는 목표 수립과 추진전략 마련을 지시했다.
가을들녘의 가을걷이가 한창 진행될 10월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의 마무리도 이루어진다. 부디 양주시의 10월이 한해 마무리에 앞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에 대한 결과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연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데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