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9월 27일 국립국악원 주최로 개최된 <새로운 문화의 바람, 아시아를 만나다> 공연에 포천문화원 다문화 교실 합창단 및 가족 30여명이 참가했다.
포천문화원 ‘다문화 교실 합창단’은 2009년도 이주민 한국어 문화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결성․진행되어 왔으며 한국어 교육과 함께 노래를 통해 즐겁게 우리말을 배우는 합창단으로 이날 공연에 앞서 국악박물관 견학 및 투호, 사물놀이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14만 여명의 다문화가정 시대에 이주자에게는 각국의 전통 음악과 춤을 통해 고향을 추억하고, 자녀들에게는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공연행사다.
특히, 노래를 통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배우는 포천문화원의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다문화합창단’ 수강생들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에 맞춰 <비둘기집>, <강원도 아리랑>을 합창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며 노래로 하나 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포천문화원 ‘다문화 합창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추후 노래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