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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신문 발행인, 필리핀 해외연수 개최

지역신문, 한인투자기업 등 산업체 견학… 친목 다지고 안목 넓혀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5일
ⓒ (주)포천신문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시흥자치신문 발행인)는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에서 회원사 발행인 대상 해외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는 최호열 포천신문 발행인을 대신해 참석한 정병갑 이사를 비롯해 시흥자치신문, 군포신문, 하광신문, 의정부신문 등 도내 유력 지역신문 발행인 및 사장, 부사장급 이상 관계자 21명이 참가했다.

필리핀 마닐과와 세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메트로마닐라의 대표적 지역신문인 마닐라타임즈사 방문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필리핀의 대표적 한인투자 기업 방문, 회원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도착 첫날부터 메트로마닐라를 방문, CEO이자 편집인인 단테 클린크 앙 2세(Dante Klink ANGⅡ)로부터 신문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한국지역신문협의회와 마닐라타임즈는 향후 양측의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회원사 대표들은 신성호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세부지부장이 운영하는 항공학교를 방문해 항공학교 운영 실태와 지역사회 기여도, 필리핀 항공산업 개황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한인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 지부장은 특히 세부지역 한인들의 세부에서의 사회봉사 활동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세부지역 한인들이 이미 1만여 명을 헤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사관이 설치되지 않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마지막 찾은 곳은 9월6일 본격적인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임패리얼 펠리스 세부’ 호텔. 건설비만 1천억원 대 안팎인 이 호텔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국내 브랜드 호텔인 임페리얼 펠리스 체인호텔로 총 부지 면적이 1만여 평을 웃돌 정도여서 세부지역의 많은 호텔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 곳곳을 둘러본 뒤 가진 간담회에서 임페리얼 펠리스 세부 호텔 측과 경기지역신문협의회는 이 호텔의 해외투자 사업 성공과 지역언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부자 회장은 “20개사를 웃도는 경기지역신문 최고경영자들이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해외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경험한 이번 연수는 회원사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뿐 아니라 개개인의 안목을 넓혔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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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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