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 녹색가게 운영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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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29일 신시가지공원에서 동두천시 관내 초, 중, 고, 대학생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구성된 아나바다장터 청소년 녹색가게를 열었다.
청소년 녹색가게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나눔과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자원의 소중함을 알기위한 취지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 관내 학교마다 돌아가면서 운영하는 녹색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워 방치했던 물건을 모아서 판매하는 것으로 판매금은 해당 학교로 보내져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9년 청소년 녹색가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중고물품 교환 판매 장터로 정착시키는 한편 자원의 낭비를 막고 가게 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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